김희철·태연·전진 펫키지 마지막 팀 배틀 승자는 (펫키지)

입력 2021-10-18 0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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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태연·전진 펫키지 마지막 팀 배틀 승자는 (펫키지)

평창 여행을 소개한 김희철과 태연, 서울 당일치기를 소개한 홍현희와 강기영의 마지막 대결의 승자가 공개된다.

18일(월)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개취존중 여행배틀 - 펫키지’(이하 ‘펫키지’, 기획 양지영, 연출 강성웅)에는 김희철X태연의 평창 힐링 숲캉스와 홍현희X강기영의 서울 당일치기 2일차 코스와 마지막 팀 대결의 승리팀이 공개된다.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평창의 한 콘도에서 1박을 즐긴 김희철, 태연, 전진. 세 사람은 반려견들과 여유로운 아침을 즐긴 후 여의도 면적의 3배에 달하는 300만평의 규모인 대자연 목장으로 향했다. 태연은 해발 1,100m에 위치한 반려견 놀이터로 올라가는 동안 양쪽으로 펼쳐진 광활한 초지와 다양한 동물들을 보며 “뉴질랜드 아니냐”며 전진에게 여행 장소를 적극 어필했다.

이어 승리에 쐐기를 박기 위해 반려견 스냅사진을 준비한 김희철X태연. 포토그래퍼는 자연스러운 컨셉에 맞춰 넓은 초지에서 뛰어 노는 반려견들을 사진으로 담기 시작했고, 전진 역시 즐겁게 스냅사진 촬영에 동참했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순식간에 하늘이 흐려지며 비바람이 시작됐고 여행 철수가 결정되자 지난 가평의 악몽이 떠오른 태연은 말을 잃었다. 이 와중에도 김희철은 전진에게 높은 별점을 부탁하며 마지막까지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종 평가에 나선 전진은 두 가이더의 케어에 대해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별로였다. 같이 놀러 온 관광객인 줄 알았다”고 하자 이를 듣고 있던 김희철은 “상대편인 재경씨가 왔다면 A점을 줬을 것”이라며 전진을 도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김희철과 태연은 마지막 여행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지?

평창 힐링 투어를 계획한 김희철X태연 팀과 서울 도심 투어를 즐긴 홍현희X강기영 팀. 과연 의뢰인의 마음을 사로잡아 마지막 배틀의 승리를 차지하게 될 팀은 어디일지! 결과는 18일(밤) 11시 JTBC ‘개취존중 여행배틀 - 펫키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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