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이은지는 '2021 JMT 채용 최종 면접'에 지원한 MZ세대 면접생으로 오프닝부터 에너지 넘치는 모습과 유재석과의 티키타카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입사 테스트 첫 번째 등산하기에서 유 본부장으로 변신한 유재석의 남다른 꼰대력을 확인한 이은지는 속마음 인터뷰로 “다른 회사에 지원하려고요”라며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터뜨렸다. 유재석은 영어 인터뷰를 진행했고, 자신감 넘치는 이은지의 제스처와 화려한 영어 답변에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이어지는 입사 테스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에서 빛나는 순발력으로 미션을 수행하며 두 번째로 통과해 남다른 인재임을 과시했다.
MZ세대 면접생으로 콘셉트를 잡은 이은지는 거침없는 화법과 통통 튀는 매력으로 단연 독보적인 존재감을 펼쳤다.
이은지는 다양한 방송 플랫폼을 넘나들며 한계 없는 '대세 코미디언'임을 입증했고 다양한 부캐(부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하며 전 세대에게 통하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MBC ‘놀면 뭐하니?’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