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엄원상, K리그1 24라운드 MVP

입력 2021-10-26 10:2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광주 엄원상. 사진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광주FC 엄원상이 K리그1 24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엄원상은 24일 원정으로 열린 수원FC와 경기에서 1골·1도움을 기록하며 광주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18분 엄지성에게 땅볼 크로스를 연결해 선제골을 도운 엄원상은 후반 8분엔 역습 상황에서 김종우의 패스를 이어받아 팀의 3번째 골을 넣었다.

베스트 팀은 FC서울이 선정됐다. 서울은 강원FC와 경기에서 4-1로 이기고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베스트 경기는 2-2 무승부를 기록한 제주와 전북의 경기다.

K리그2 35라운드 MVP에는 대전하나시티즌 마사가 이름을 올렸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