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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우 ‘나도 해냈다’ [포토]

입력 2021-11-02 2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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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가 열렸다. 4회말 2사 1,2루 두산 박건우가 1타점 적시타를 치고 1루에서 기뻐하고 있다.

잠실 | 김종원 기자 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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