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박근형·백일섭, 사격 현장…김용건 이벤트 (‘그랜파’)

입력 2021-11-05 04: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제공=MBN ‘그랜파’

MBN ‘그랜파’ 이순재-박근형-백일섭이 클레이 사격을 한다.

이순재와 박근형, 백일섭, 임하룡은 4개월 만에 정규 편성으로 돌아오는 ‘인생필드 평생동반 그랜파(GRAND PAR)’에서 평균 나이 79세의 골프 여행기를 담아낸다. 40년 구력으로 뭉친 이들은 폭풍우 속에서도 아랑곳없이 라운딩에 돌입하는 ‘야생 골프’를 선보이며, 매 회 노장들의 투혼이 돋보이는 짜릿한 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이순재-박근형-백일섭이 ‘총을 든 남자’로 변신해 사격 체험에 나서는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원조 ‘꽃할배’인 세 사람이 첫 촬영지인 제주도에서 인생 최초로 클레이 사격에 도전해 ‘도캐디’ 도경완 못지않은 열정을 과시하는 것. 여기에 첫 여행의 게스트로 나서는 김용건의 깜짝 스틸도 함께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김용건은 ‘그랜파 골퍼’ 4인방과의 깜짝 만남을 위해, 돌하르방 뒤에 숨어 있지만, 촬영팀의 카메라를 보자 가벼운 손인사를 건넨다. 또한 특정 멤버를 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도 준비했다고 해, 이들의 깜짝 회동과 이후 펼쳐질 명랑 골프 여행기에 궁금증이 쏠린다.

제작진은 “첫 라운딩부터 폭풍우가 휘몰아쳤음에도 ‘그랜파 4인방’이 흔들림 없는 투지를 보여줘 모두를 감동케 했다. 또한 클레이 사격과 오프로드 ATV 체험 등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 황혼의 열정을 불태웠다. 김용건이 특정 멤버를 위해 준비한 깜짝 카메라도 큰 웃음을 안길 예정이니 이들의 제주 골프 여행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국민 할배들의 명랑 골프 유랑기 MBN ‘그랜파’는 오는 6일(토) 밤 9시 30분 첫 방송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