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3色 비주얼 (‘청와대로 간다’)

입력 2021-11-0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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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wavve(웨이브)

사진 제공: wavve(웨이브)

배우 김성령이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를 통해 빛나는 3色 비주얼을 선보인다.

오는 11월 12일(금) 오전 11시 전편 공개되는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이하 ‘청와대로 간다’)(연출 윤성호/ 극본 크리에이터 송편, 김홍기, 최성진, 박누리 등)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임명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셀럽 이정은(김성령 분)이 남편인 정치평론가 김성남(백현진 분)의 납치 사건을 맞닥뜨리며 동분서주하는 1주일간을 배경으로, 웃프고 리얼한 현실 풍자를 펼치는 정치 블랙코미디 드라마다.

김성령은 ‘청와대로 간다’에서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 문체부 장관이라는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 이정은으로 변신, 치열한 정계 속 아슬아슬한 생존기를 그려나간다. 이정은은 보수 정당 초선 의원으로 정치에 입성 후 현 정권에 의해 아이러니하게 문체부 장관의 자리에 올랐다. 그녀는 이번 사태를 기회 삼아 의원 시절 아쉽게 추진하지 못했던 목표를 실현하고자 고군분투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성령은 이정은 캐릭터에 완벽하게 동화된 모습으로 다채로운 매력과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끈다. 그녀는 단아한 느낌의 화이트 톤 차림으로 품격 있는 장관의 아우라를 여과 없이 드러내고 있다. 여기에 흔들림 없는 눈빛으로 범접할 수 없는 우아한 포스를 더하기도.

또 김성령은 둔탁한 올 블랙 사격 복장과 고글에도 가려지지 않는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과시하는가 하면, 여유로운 미소로 이정은의 호쾌한 면모를 엿보이게 한다. 이어 편안한 착장의 친근한 분위기로 반전매력을 발산, 과연 찰떡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그녀가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이정은의 리얼 풍자 스토리를 어떻게 그려나갈지 예비 시청자들의 뜨거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청와대로 간다’ 방송을 앞두고 웨이브 측은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과 흡입력 있는 연기력을 자랑하는 김성령이 선보일 이정은의 리얼 정치 생존기로 시청자분들의 공감과 재미를 불러일으키고자 한다. ‘청와대로 간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정은 그 자체로 변신해 희로애락을 선사할 김성령의 활약은 오는 11월 12일 금요일 전편 공개되는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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