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 간 윌벤져스, 과거 시험 도전 ‘장원은 나의 것’ (슈돌)

입력 2021-11-07 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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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 간 윌벤져스가 장원 급제에 도전한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06회는 ‘7전 8기 육아 인생'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윌벤져스는 경북 안동에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안동에서 선비 정신을 배우는 아이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샘 아빠는 아이들과 함께 안동의 도산서원을 찾았다. 예전에 서당을 방문해 훈장님과 레전드 케미를 보여줬던 윌벤져스. 이번에는 샘 아빠가 직접 ‘샘 쌤’으로 변신해 아이들 가르치기에 나섰다.

이를 위해 샘 쌤은 특별한 과거 시험을 준비했다고. 장원 급제를 노리며 서로 라이벌이 된 윌벤져스는 넘치는 승부욕으로 불꽃 튀는 정답 경쟁을 이어갔다는 전언. 공개된 사진에는 문제와 답에 따라 희비가 교차되는 아이들의 표정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아이들의 경쟁은 연상 퀴즈 대결에서 더욱 치열해졌다고 한다. 이는 샘 쌤이 제시한 주제에 맞춰 풍선을 주고받으며 연상되는 단어를 나열하는 게임이다. 주어진 시간이 끝나면, 샘 쌤은 풍선을 터트려 승부를 결정했다.

이에 풍선이 터지기 전에 상대에게 넘기기 위해 윌벤져스 사이에 긴장감이 넘쳤다고. 이런 가운데 급박하게 답을 내놓아야 하는 윌리엄과 벤틀리는 각자 자신의 차례가 오면 풍선을 넘기기 위해 기상천외한 답변들을 내놓았다는 후문이다. 아이들의 답변에 샘 쌤도 웃을 수밖에 없었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7일 밤 9시 15분 방송.

사진제공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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