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PT&GYM캐리’ 정미애, 언택트 팬미팅 폭풍 눈물 [TV체크]

입력 2021-11-12 2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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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브래드PT&GYM캐리’

'브래드PT&GYM캐리' 정미애가 팬들 앞에서 눈물을 흘린다.

12일 MBC 에브리원 '브래드PT&GYM캐리'에서는 심하은 이천수 부부의 혹독한 트레이닝 현장과 본격 상남자로 진화한 현우의 유쾌한 하루가 공개된다. 한층 더 건강해진 도전자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간 다둥이맘으로서 가족과 함께 패밀리 체조 만들기를 이어온 정미애는 이날 본업인 가수로 돌아가 특별한 하루를 보낸다. 오랜 시간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을 위해 언택트 팬미팅을 준비한 것. 코로나로 인해 만나지 못했던 팬들을 1년 반 만에 만나게 된 정미애는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정미애는 "팬분들을 뵌 지 오래됐다. 나한테 힘이 되는 분들"이라고 고백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테스형’ 열창 이후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담은 노래 '고맙소'를 부를 땐 결국 눈물까지 보인다. 정미애의 무대를 그리워했던 팬들이 깜짝 선물을 준비했기 때문. “그리운 사람을 만나면 감정이 격해지지 않나”라고 회상한 정미애는 스튜디오에서 이날의 VCR을 지켜보며 또다시 울컥한다. 과연 정미애와 팬들을 눈물바다로 만든 특별한 선물은 무엇이었을까.

그런가 하면 정미애는 온 가족이 힘을 합쳐 준비하고 있는 '패밀리 체조'를 팬들에게 깜짝 공개한다. 건강 전도사로 변신해 열정적으로 패밀리 체조 전파에 나선 정미애. 팬들도 이를 열심히 따라 해 모두에게 기분 좋은 웃음을 안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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