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성, 금 소재 화장품 중국 최초 위생허가 승인

입력 2021-11-17 15: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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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극세사 차량용 흡·차음재 기초소재 전문기업 익성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자사 화장품 브랜드 ‘아우라이프 나노골드 화장품 7종’에 대한 위생허가를 취득하며 중국 화장품 시장에 진출했다.

이번 성과는 NMPA가 금을 기초소재로 사용한 수입화장품에 대한 최초의 위생허가 승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NMPA 인증을 획득하려면 위생 안전성 검사, 성분·중금속 검사, 제조 절차 등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통과해야한다.

㈜익성은 자사의 브랜드인 아우라이프를 통해 2017년 화장품을 시작으로 공기 정화, 헬스케어, 바이오 등으로 사업 영역을 점차 확장하고 있다. 아우라이프는 화장품, 마스크 등의 생활용품을 제공하는 익성의 라이프 사이언스 브랜드다. ‘아우라(Aura)’를 뜻하는 아우라와, ‘삶(Life)’을 뜻하는 라이프가 결합된 ‘아우라이프(AURAIFE)’는 누구나 자신만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게 하고자 하는 소명을 담고 있다.

1995년 설립 이후, ㈜익성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NVH 초극세사 흡·차음재 시장에서 독보적인 시장점유율을 확보하는 한편 다양한 신사업분야에도 진출했다. 또한 국책과제로 EV 전자파 차폐 소재를 연구하기 위해 기존의 초극세사 흡·차음재 기술에 구리와 은 등의 나노화 기술을 접목시킨 후 신소재를 개발했다. 그 과정에서 다양한 기능을 가진 순금에 나노기술을 활용한 후 최적의 함량과 비율을 적용한 아우라이프 나노골드 화장품을 출시하게 됐다.

아우라이프의 나노골드는 99.999% 순금을 일반적으로 모공에 흡수되는 100~120nm보다 작은 5~30nm 급 크기로 나노화한 신규 소재다. 순금을 나노화하면 입자 크기가 작아짐에 따라 무지개 역순의 빛을 띄게 되는데, 아우라이프의 나노골드는 5~30nm급으로 무지개 역순의 마지막인 와인 빛을 띄어 와인골드라고 불리기도 한다.

아우라이프 나노골드는 최근 의료 현장에서 표적치료제, 통풍치료제와 같은 첨단 의료소재로 사용될 만큼 안전성과 기능성이 입증된 물질이다. 피부 속으로 빠르고 쉽게 흡수되며, 본연의 특성을 유지한 채로 타 성분의 효능을 방해하지 않고 그대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탁월한 보습 능력으로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준다.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항산화 작용뿐만 아니라 자체의 뛰어난 항염, 항균 기능이 피부를 정화하고 재생을 도우며 면역력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효능을 갖고 있다. 이러한 효과들은 최근 국내외 많은 논문 등을 통해 입증됐다.

아우라이프 화장품은 ‘와인골드(WINE GOLD)’ 6종과 ‘골드바인(GOLDVINE)’ 5종 두 가지 제품 라인으로 구성됐다. 와인골드는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되는 수분 및 영양공급과 극대화된 항산화 효과로 매일 피부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시켜 준다.


골드바인은 해조류에서 추출한 천연 성분의 캡슐에 나노골드를 삽입해 나노골드 성분이 외부 환경에 의해 손상되지 않고 피부에 빠르게 전달된다. 촉촉하고 산뜻하면서도 빠른 흡수력으로 끈적임 없는 마무리감이 특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우라이프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아우라이프는 전 세계 2위 화장품 시장인 중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판로 개척을 본격화할 계획으로 북경익성유한공사를 설립했다. 또한 동일 제품에 대해 미국 FDA VCRP(화장품 자율 등록제) 등록을 완료했다.

이봉직 익성 대표이사는 “기초소재 분야에서 쌓아올린 우수한 기술력으로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중국시장 공략을 확대함과 동시에 세계 2위 화장품시장인 중국에서 검증된 성과를 바탕으로 미국 시장을 비롯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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