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남기상,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UiU’ 론칭

입력 2021-11-19 14:1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걸스데이, 달샤벳, 우주소녀 등 수많은 걸그룹의 히트곡을 만들어낸 프로듀서 남기상과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실용음악 K팝 전공생들과 함께하는 걸그룹 육성 프로젝트 ‘UiU‘(Untact idol Unit) 시즌1이 지난 12일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유뷰트 채널로 첫 방송됐다.

‘UiU’는 ‘Untact Idol Unit’의 약자로, K팝 전공 학생들의 실제 데뷔를 위한 서포팅과 과정을 그리는 유튜브 예능 으로 이번 시즌1은 파일럿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지휘하고 있는 남기상 프로듀서는 “걸그룹이 되기 위해 입학한 학생들에게 보다 제대로된 교육을 위해 실제 엔터테인먼트 환경과 동일하게 교육을 하여 실전에 가까운 경쟁을 통해 데뷔 환경을 조성해 주려고 한다.” 라는 뜻을 전했다.

“단순히 짧은 시간의 오디션 만으로는 각 학생들의 매력요소를 보여주기 어렵기 때문에 오랜 시간 관찰과 육성을 통해 그들의 진가를 드러나게 하는 이 프로그램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 및 학교 서로 모두에게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라며 한양대학교 미래교육인재원 실용음악 이명열 주임교수 또한 소감을 밝혔다.

남기상 프로듀서는 직접 프로듀싱한 곡을 선물을 내놓았으며, 학생들은 경쟁을 통해 선택한 곡의 음원발매 및 뮤직비디오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

‘UiU‘는 11월 12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UiU 프로젝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