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오 감독 데뷔작 ‘로그 인 벨지움’ 메인 포스터 공개

유태오 감독 데뷔작 ‘로그 인 벨지움’ 메인 포스터 공개

100% 스마트폰으로 촬영된 배우 유태오의 감독 데뷔작 ‘로그 인 벨지움’이 12월 1일(수) 개봉을 확정하고 감수성을 자극하는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다.

12월 1일(수) 공개되는 배우 유태오의 감독 데뷔작 ‘로그 인 벨지움’은 팬데믹 선포로 벨기에 앤트워프 낯선 호텔에 고립된 배우 유태오, 영화라는 감수성이 통한 가상의 세계에서 찾은 진짜 유태오의 오프 더 레코드. 영화와 드라마는 물론 CF와 예능까지 차례로 접수 중인 배우 유태오가 기획부터 제작, 각본, 감독, 촬영, 편집, 음악까지 참여한 영화이다. 팬데믹 이후 맞이한 뉴노멀 시대에 걸맞게 100% 스마트폰으로 촬영되어 새로운 콘텐츠를 기다리고 기대하는 영화 팬들에게 선물 같은 영화가 될 예정. 제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오픈시네마를 통해 첫 공개되었으며, 제47회 서울독립영화제 페스티벌초이스에도 선정되어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며 화제몰이 중이다.

공개하는 메인 포스터는 ‘로그 인 벨지움’만의 멜랑콜리한 무드를 고스란히 담은 비주얼이 시선을 집중시킴과 동시에 유태오의 아티스트적 면모가 십분 발휘된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자극한다. 모두가 알지만 누구도 몰랐던 아주 사적이고 온전히 자유로운 유태오의 모습을 기록한 영화인만큼 카운트다운을 세는 유태오의 모습과 어우러진 “태오, 너는 누구니?”라는 문구가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메가박스 페이스북을 통해 최초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스타일리쉬한 영상과 편집, 음악이 한데 어우러져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자가격리 상황의 유태오가 오디션 셀프 테이프를 찍으면서 마주한 또 다른 유태오의 등장은 과거, 현재, 미래를 가로지르며 기록과 픽션을 오가는 영화 ‘로그 인 벨지움’을 더욱 보고싶게 만든다.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 배우 유태오의 서프라이즈한 감독 데뷔작 ‘로그 인 벨지움’은 12월 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