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틴 조선 서울 ‘스시조’, 1팀 전용 룸형 오마카세 오픈

입력 2021-11-19 16: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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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6일부터 운영, 점심 저녁 각 5명씩 하루 최대 10명
웨스틴 조선 서울의 일식당 ‘스시조’ 1팀 전용의 룸형 스시 오마카세를 12월6일 오픈한다.

스시조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호텔의 프라이빗한 공간과 프리미엄 서비스가 진화한 형태를 개발해 1팀이 단독으로 누릴 수 있는 룸형 스시 오마카세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시조는 매달 1일에 3개월 단위로 예약을 받는데 예약 오픈 당일에 3개월 치의 오마카세 예약이 90% 가까이, 일주일 내로 전 좌석이 100% 예약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스시조는 이처럼 오마카세 선호도가 점차 높아짐에 따라 일부 고객의 요청에 따라 개별 룸에서 선보였던 라이브 스시 서비스를 전용 오마카세 시설로 완비한다.

전체 97석 가운데 기존 10여석의 오마카세 석에 추가로 룸 1실을 개조하여 선보이는 룸형 스시 오마카세는 약 20㎡ 의 공간에 1팀을 위한 스시 오마카세 카운터와 전용 공간을 갖췄다. 최대 5인까지 수용할 수 있다. 하루 2회(점심, 저녁)의 오마카세 메뉴를 구성할 예정이다. 원하는 스시조 셰프를 지정하여 예약할 수 있다.


룸형 스시 오마카세의 운영 시간은 점심은 오후 12시~3시, 저녁은 6시~10시까지다. 각 5명씩 하루 최대 10명 한정으로 운영한다.

이정욱 웨스틴 조선 서울 총지배인은 “기존의 오마카세 카운터에서 셰프와 소통하며 느꼈던 재미와 룸에서 라이브 스시로 특별한 메뉴를 접했던 경험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선보이게 되었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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