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소노, 26일부터 삼악산 케이블카 온라인 예약

입력 2021-11-25 13: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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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이하 삼악산 케이블카)의 온라인 예약을 26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홈페이지 예약 서비스에서는 이용 날짜와 시간대(운영시간 중 1시간 단위), 탑승인원, 캐빈(일반 캐빈, 크리스탈 캐빈) 종류 등을 지정할 수 있다. 휴대전화 예약자 인증을 거쳐 결제를 하면 예약이 확정된다. 확정 직후에는 예약 내용이 담긴 문자 메시지를 전송한다. 탑승 전 QR티켓을 제시하면 이용할 수 있다. 단, 탑승일 전날 오후 10시 이후 취소하면 위약금이 발생하고, 탑승일 탑승마감시간 이후에는 취소나 환불이 되지 않는다.

10월8일 개장한 삼악산 케이블카는 춘천 의암호와 삼악산을 배경으로 3.61km 구간을 운행하는 케이블카다.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 20대를 포함해 총 66대의 캐빈을 운행하고, 왕복시간은 약 30분이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동계, 하계 상이)까지다.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탑승인원을 시간당 400명으로 제한해 운영하고 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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