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내년에 큰 일 낼 사람들' 특집으로 민희진 대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1년 전부터 대표님께 꾸준히 섭외를 드렸다고 하더라. 이렇게 오래 걸린 이유가 있냐"라며 물었다.
이에 민희진 대표는 "제작자다 보니까 제작자가 너무 나서면 주인공이 되는 친구들이 가려질 수 있고 하니까 의도적으로 안 나온 것도 있다"고 전했다.
또 민희진은 SM 총괄이사에 올랐는데 다음 해에 퇴사한 이유에 대해 “되게 피곤해 있었던 상황이었다. 일을 너무 많이 했다. 번아웃이 심했다”고 털어놨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