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래몽래인, 킹스랜드
지난 1일(수), 2일(목) KBS2 수목드라마 ‘학교 2021’(극본 조아라, 동희선/ 연출 김민태, 홍은미) 3, 4회에서는 저마다의 매력을 가진 인물들이 더욱 복잡하게 얽히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김요한(공기준 역), 조이현(진지원 역), 추영우(정영주 역), 황보름별(강서영 역) 등 청춘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력이 더해져 몰입감을 배가시켰다.
방송 전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학교 2021’은 현실 고등학교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싱크로율로 첫 방송 이후 각종 소셜미디어와 커뮤니티를 장악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그런가 하면 2회 방송 후, TV 화제성 조사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2021년 11월 4주 차 TV 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8위에 이름을 올리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여기에 글로벌 플랫폼 Viki에서는 TOP 10에 진입해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기도.
또한 방송 2주 차, ‘학교 2021’ 실시간 TALK에는 청춘들의 풋풋하고 싱그러운 우정과 성장, 로맨스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는 데 이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전개와 반전에 앞으로의 이야기를 추측하는 시청자들의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첫 방송 단 2주 만에 열렬한 반응을 얻고 있는 ‘학교 2021’이 과연 어떤 특별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학교 2021’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