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이, 딸 공개 “육아전쟁 시작” [DA★]

입력 2021-12-06 0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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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소이가 딸을 공개했다.

윤소이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달 전 오늘 기다리고 기다리던 탄순이와 잘 만났습니다"라며 "역아인지라 수술로 출산을 하였고 무시무시한 통증의 터널을 지나 모유수유와 젖몸살을 동반한 몸조리가 저도 모르게 그렇게 시작되고 있었습니다"라는 근황 글을 게재했다.

이어 "순간순간 여러 어려움이 도사리고 있어 이제야 이렇게 인사를 드립니다. 관심가져주셔서 응원해주셔서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육아전쟁 저도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윤소이는 딸을 안고 있다. 마스크에 가려졌지만 눈웃음을 짓고 있어 행복해 하고 있음을 짐작케 한다.

윤소이는 2017년 동갑내기 뮤지컬 배우 조성윤과 결혼했다. 이후 결혼 4년 만에 엄마가 됐다.

윤소이는 지난 9월 만삭 사진과 함께 득녀 소식을 전했고, 당시 “기대와 설렘으로 이제 곧 만나러 간다. 주변에 많은 응원과 축하 말씀, 진심으로 감사하다. 부끄럽지 않은 부모가 될 수 있도록 지금보다 더 열심히, 성실히 모범적으로 살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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