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세계장애인의 날인 3일,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주관하는 ‘2021 한국장애인인권상’을 수상했다. 민간 기업부문이 올해 신설되면서 SK텔레콤이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SK텔레콤은 장애 청소년 대상 정보통신기술(ICT) 경진대회, 청각 장애인 택시, 중증 장애인 전용 셔틀버스 등 ICT 인프라를 활용해 장애인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운영한 것이 큰 점수를 받았다. SK텔레콤은 앞으로도 ICT를 활용해 장애인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복지를 향상시키는 노력을 통해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