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존은 모바일 단말과 IPTV ‘U+tv’를 통해 디즈니플러스를 이용해볼 수 있도록 꾸려진다. 단순 콘텐츠 체험을 넘어 디즈니플러스 핫키가 적용된 전용 리모컨과 IPTV 메뉴 화면 등을 탐색해볼 수 있다. 현장에서 서비스 가입도 가능하다.
일부 매장에선 콘셉트 공간도 제공한다. 극장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해 디즈니플러스의 영상·음향 효과를 극대화시킨 홈시네마존, PC 주변기기·생활 소형가전·휴대폰 액세서리·키즈용품·유니폼 등 60여 종의 디즈니 캐릭터 제품을 판매하는 굿즈샵, 디즈니·픽사·마블·스타워즈·내셔널지오그래픽·스타 등 디즈니의 6개 핵심 브랜드 및 캐릭터 이미지와 사진 촬영이 가능한 포토존 등이다.
최근엔 스키장에서도 디즈니플러스 체험존을 열었다. 내년 1월 2일까지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에서 현장 체험존을 운영한다. 스키하우스에 마련된 공간에서 디즈니플러스 서비스를 이용해보고, 포토존에서 사진촬영 등을 할 수 있다.
정혜윤 LG유플러스 IMC담당(상무)은 “전국에 퍼져 있는 매장 내 체험존으로 손쉽게 디즈니플러스를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해, 고객의 전반적 이용 경험을 확산시키고자 했다”며 “다양한 공간을 활용해 고객의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