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동탄2신도시 ‘호반써밋 동탄’ 14일 1순위 청약 진행

입력 2021-12-08 1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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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동탄’.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분양가 상한제까지 적용돼 예비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제공 | 호반건설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 속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후분양 단지로 입주가 빠르고 분양가 상한제까지 적용된다. 여러모로 주목할 만한 요소를 갖췄다.

호반건설이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들어설 ‘호반써밋 동탄’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이 단지는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내에 위치한 후분양 아파트로 공사가 공정률 60% 이상 진행된 시점에 분양이 진행돼 입주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1월이다.

호반써밋 동탄은 지하 4층~지상 20층, 9개 동 총 744가구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74·84㎡로 구성됐다. 타입별 가구 수는 ▲74㎡ 80가구, ▲84㎡A 624가구, ▲84㎡B 40가구.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청약, 15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1일, 계약은 2022년 1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호반건설 분양관계자는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 들어서고,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돼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다”며 “호반써밋의 차별화된 상품을 적용했다. 입주가 빠른 후분양단지라서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호반써밋 동탄이 들어설 신주거문화타운은 동탄2신도시에 계획된 7개 특별계획구역 중 마지막으로 조성되는 주거지구로 동탄2신도시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자연친화형 도시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지구 내 조성되는 단지는 최고 층수가 20층으로 제한된다.

호반써밋 동탄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예정된 SRT동탄역을 이용할 수 있고, 신리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등의 이동도 편리하다. 동탄도시철도(트램)도 예정돼 있어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단지 인근에 유치원 용지, 다양한 학교용지가 있고 근린상업용지도 계획돼 있다. 지구를 가로지르는 신리천과 왕배산3호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도 기대된다.

호반써밋 동탄은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와 판상형(일부가구 제외)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차량과 보행자 동선을 분리해 쾌적성과 안정성도 확보했다. 단지 주출입구에는 어린이 통학 승하차 공간이 별도로 들어선다.

또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을 도와주는 홈 IoT 플랫폼도 제공된다. 피트니스센터, GX룸, 다목적 체육관, 실내 골프 연습장, 북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돼 취미와 여가를 즐길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 오산시에 마련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와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운영된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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