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시코르’, 디지털 뷰티 플랫폼 변신

입력 2021-12-09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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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브랜드 적극 도입…라이브 뷰티 컨설팅 강화
신세계백화점의 뷰티 편집숍 ‘시코르’가 디지털 변환에 박차를 가한다.

코로나19 이전 오프라인 체험형 콘텐츠에 중심을 둔 것과 달리 내년부터는 온라인 채널인 시코르닷컴을 강화하고, 뷰티테크(beauty+technology)를 결합하는 온·오프라인 연계(O2O) 디지털 뷰티 플랫폼으로 변신을 꾀한다.

시코르닷컴은 디지털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브랜드와 서비스를 적극 도입할 예정이다. 백화점에서만 경험할 수 있던 럭셔리 브랜드를 늘려 언제 어디서나 시코르닷컴에서 리틀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42개 럭셔리 브랜드를 70여 개로 확대하고 니치 향수 등 고객 수요에 맞는 상품군을 다양화한다.

온라인 고객 유입을 늘릴 수 있는 실시간 라이브 뷰티 컨설팅, 랜선 뷰티쇼, 버추얼 컬러 테스트 등 차별화된 콘텐츠도 선보인다. 또 매장에서 진행하는 라이브 커머스 등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캠페인도 진행한다.

김묘순 신세계 코스메틱잡화담당 전무는 “시코르가 온·오프라인 모두를 아우르는 럭셔리 뷰티 플랫폼으로 재도약한다”며 “2030 MZ세대를 겨냥한 차별화 콘텐츠를 선보여 2024년까지 매출 1500억 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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