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에 살리라’ 가수 홍세민 별세…향년 71세 [연예뉴스 HOT②]

입력 2021-12-09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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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세민. 사진제공|박성서 대중문화평론가 페이스북 캡처

1970년대 노래 ‘흙에 살리라’로 사랑받은 가수 홍세민(사진)이 지난달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향년 71세.

8일 가요계에 따르면 홍세민은 지난달 30일 오전 쓰러진 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숨졌다. 2일 발인식도 엄수됐다. 1950년 전남 해남에서 태어난 홍세민은 동양공업전문대를 졸업하고 1971년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1973년 발표한 ‘흙에 살리라’가 히트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어 ‘정에 울고 님에 울고’ ‘임 그리워’ ‘등대지기’ 등을 발표했다. ‘흙에 살리라’는 2006년 KBS 1TV ‘가요무대’ 선정 100곡 안에 들기도 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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