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더스컵에서 우승한 컴플리트밸류.사진제공|한국마사회

브리더스컵에서 우승한 컴플리트밸류.사진제공|한국마사회


5일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열린 ‘브리더스컵’(GⅡ, 제7경주, 1400m, 2세, 국OPEN)에서 서울 컴플리트밸류가 경주 내내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는 와이어투 와이어로 우승했다.

경주기록은 1분 25초 7. 데뷔 후 5연승이며 정정희 기수의 첫 대상경주 우승이다. 3번의 좋은 게이트에서 출발한 컴플리트밸류는 출발 후 선행경쟁에서 여유롭게 승기를 잡았다.

마지막 직선주로에서도 경쟁자들을 따돌리며 거리를 벌려 4마신 차로 우승했다. 2위는 서울의 더블에지가, 3위는 부경의 위너스타가 차지했다.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