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글로벌 트래블러지 선정 퍼스트클래스 부문 수상

입력 2021-12-13 13: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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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클래스 디자인도 받아, 종합순위 4위 기록
대한항공은 여행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가 진행한 ‘2021년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드’에서 국제선 퍼스트클래스와 비즈니스클래스 좌석 디자인 등 2개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

또한 태평양 횡단 항공사 2위, 북아시아 항공사 2위, 승무원 서비스 2위, 기내식 3위, 기내 서비스 3위, 비즈니스클래스 서비스 5위, 상용 고객 대상 프로그램 5위 등 전 부문에서 상위권에 선정되어 세계 항공사 중 종합순위 4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2004년 발간된 미주지역 항공·여행 전문 월간지다. 매년 온오프라인 구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토대로 각 분야별 항공 및 여행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의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퍼스트클래스에 코스모 스위트 2.0, 프레스티지클래스에 프레스티지 스위트 2.0 좌석을 장착해 운영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다양한 컨텐츠를 소개하고 제철 식자재를 활용한 고품격 기내식을 선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한 항공여행을 위해 통합방역 프로그램 ‘케어 퍼스트’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탑승 시점에 수하물이 항공기에 실렸는지 알 수 있는 수하물 탑재 안내, 스마트폰 챗봇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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