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출신 방송인 강남이 한국인이 된다. 강남은 13일 자신의 SNS에 “귀화 시험 붙었어요. 가즈아아아아아. 이제 면접 가즈아으으아아”라는 글과 함께 관련 사진을 올렸다. 귀화 시험 성적표를 담은 사진을 보면 강남은 필기 52점, 구술 11.5점, 총점 63 점으로 합격했다. 그는 “3수 끝에 붙었습니다”는 말도 덧붙여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강남은 ”한국에서 연예인 생활하며 너무 감사하고, 어머니와 아내(이상화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가 한국인이어서 귀화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