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 폐암 투병 끝에 별세…향년 54세 [연예뉴스 HOT③]

입력 2021-12-17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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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이 생전 올린 사진. 사진|김철민 페이스북

개그맨 겸 가수 김철민이 16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54세.

김철민은 서울 원자력병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숨을 거뒀다. 고인은 2019년 8월 폐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해왔다. SNS를 통해 투병 모습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아왔지만 끝내 세상과 이별했다. 지난해에는 채널A ‘개뼈다귀’에 김구라, 박명수, 이성재, 지상렬과 함께 출연해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1967년생인 고인은 1994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MBC ‘개그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노래 ‘괜찮아’ 등을 발표하고 가수로서도 무대에 나서왔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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