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GKL), 에너지빈곤층 겨울나기 연탄 기부

입력 2021-12-17 12: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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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탄은행에 연탄 1만8750장 기부
2019년부터 기부한 연탄 총 10만 장
게이밍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16일 서울 노원구 서울연탄은행에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 1만8750장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연탄은 노원구 80가구, 부산 부산진구 45가구 등 에너지빈곤층 125가구에 가구당 150장씩 서울연탄은행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로 GKL이 2019년부터 올해까지 기부한 연탄은 총 10만 장에 달한다.

전병극 GKL혁신경영본부장은 “2년째 이어지는 코로나19로 힘든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실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소외된 이웃을 보듬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KL은 11월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3년 연속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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