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군만 막을 것” 역대급 몸싸움+살벌 선전포고 (‘뭉찬2’)

입력 2021-12-19 1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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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

JTBC '뭉쳐야 찬다2' 팀 ‘어쩌다벤져스’가 역대급 몸싸움 강팀을 만난다.

오늘(19일) JTBC ‘뭉쳐야 찬다2’에서는 첫 대회 출전을 2주 앞둔 ‘어쩌다벤져스’가 전국 대회 우승팀과 진검 승부를 벌였다.

이날 경기에서는 지금까지 성사됐던 전설들의 경기 중 가장 살벌한 몸싸움이 펼쳐졌다. 경기 시작 전부터 “이장군만 막을 것”이라며 에이스 이장군을 향한 매서운 선전포고를 날린 상대 팀은 ‘어쩌다벤져스’에게 폭풍 도발을 던져 전설들의 열정을 끓어오르게 만들었다.

이어 경기가 시작되자 상대 팀은 초반부터 격한 몸싸움을 걸며 기선 제압을 시도했다. 점점 열기가 더해지는 가운데 ‘어쩌다벤져스’를 향한 견제가 계속되자 전설들은 물론 레슬링 국가대표 김현우마저도 “발목 나가는 줄”이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집중 견제의 대상이었던 이장군은 번번히 찬스가 가로막히자 마침내 승부욕을 폭발시켰다. 그는 “국대 정신으로 뚫을 것”이라는 굳은 각오와 함께 강철같은 피지컬로 온 필드를 누볐다.

뿐만 아니라 이날 ‘어쩌다벤져스’의 특급 용병으로 등장한 권순우 역시 테니스부의 자존심을 걸고 맹활약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어쩌다벤져스’와 전국 대회 우승팀의 치열한 축구 진검승부의 결과는 오늘(19일) JTBC ‘뭉쳐야 찬다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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