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인터넷에코어워드에서 최고 대상

입력 2021-12-20 1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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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의 3D 가상 행사 플랫폼 ‘버추얼 서울‘

-3D 가상 행사 플랫폼 ‘버추얼 서울’ 론칭 성과
서울관광재단(길기연 대표)은 ‘인터넷에코어워드 2021’에서 3D 가상행사 플랫폼 ‘버추얼 서울’의 공공 배포 성과로 최고 대상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인터넷에코어워드는 인터넷 비즈니스혁신, 사회공헌 등을 통해 인터넷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기업(단체)를 대상으로 3000여 명의 전문가들이 가장 우수한 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인터넷 에코어워드 2021’은 비즈니스, 서비스, 기술, 사회공헌 등 4개 부문 12개 지표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전 부문 최고 대상으로 서울관광재단의 3D 가상행사 플랫폼 ‘버추얼 서울’을 선정했다.


서울관광재단은 11월 3D 가상행사 플랫폼 ‘버추얼 서울’을 2.0 버전으로 리뉴얼 론칭했다. 기존의 e-콘퍼런스 송출에 더해 가상전시, PSA(1대1 비즈니스 상담) 등의 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콘텐츠 관리 시스템(CMS)을 함께 구축하여 행사 주최자가 비용 없이 직접 플랫폼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도록 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버추얼 서울 등 서울의 가상 MICE 인프라를 구축하고 공공 인프라로써 확산하고자 했던 재단의 노력을 인정받았다”라며 “앞으로도 위드코로나 시대에 앞서나가는 도시마케팅으로 지속가능한 MICE 도시 서울을 널리 알리겠다”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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