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계산 후 영수증 본 적 없어” (옥문아들)

입력 2021-12-21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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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가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남다른 자산 관리법을 공개한다.

21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박세리는 "매니지먼트사 대표직을 맡고 있다"며 ”회식비는 그냥 계산한다. 계산 후에 한 번도 영수증을 확인해본 적이 없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박세리는 남다른 효도를 자랑, ”골프 수입과 상금 모두 부모님께 전부 드렸다. 어머니께는 5캐럿 다이아몬드반지를, 아버지께는 그에 상응하는 시계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세리 재무팀이 따로 있는 게 아니냐“는 MC들 추궁에 ”돈 관리는 전문가에게 맡기고 있다“고 답했다.

박세리는 자신만의 철학이 담긴 먹언도 공개, “계속 먹으면 소화된다”, “혼자 먹으면 그게 1인분이다” 등 ‘먹방계 대모’ 이영자를 위협하는 먹성을 보여줘 재미를 더했다.

박세리와 함께 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21일 저녁 10시 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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