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KBS 2TV <백종원 클라쓰>
오늘(20일) KBS2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백종원과 글로벌 새내기들이 함께하는 언양불고기 수업이 그려졌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진 시골집에 모인 새내기들은 사부 백종원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하늘에서 우렁찬 헬기 소리가 들려오자 "사부님, 헬기 타고 오시는 것 아냐?"라 농담을 했다.
하지만 바로 그 직후 등장한 백종원을 보고 놀란 새내기들이 "설마 진짜로 타고 온 거야"라 하자 백종원은 "집에 헬기가 3대 있다", "종합운동장에 주차한다"는 등 천연덕스럽게 반응해 시작부터 폭소를 불러왔다.
그런가 하면 이날 따라 미모가 폭발한 백종원의 몽환적인 자태를 본 새내기들은 갑자기 백사부에게 시선을 떼지 못하는가 하면 인증샷 남기기에 바빴다.
백종원은 치솟은 인기에 "잘 생겨서 그래유"라는 등 자신감 충만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평소 요리할 때 설탕을 많이 쓴다는 오해를 받아왔던 백종원은 "내가 단맛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게 증명됐다"면서 통쾌한 표정을 지어 재미를 더했다.
요리할 때 잘생겨진다는 백종원의 초절정 인기 비결은 ‘백종원 클라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