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진사갈비 ‘나눔명문기업’ 서울 2호 등재

입력 2021-12-20 18: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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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준 명륜진사갈비 총괄대표(오른쪽)와 김진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명패 수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l 명륜당

명륜진사갈비를 운영하는 명륜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 서울 2호에 등재됐다.

나눔명문기업은 사랑의열매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이를 알릴 수 있도록 만든 기업 대상 기부 프로그램이다. 1억 원 이상 기부했거나, 3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대상이다.

명륜당은 2020년 1월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기로 했고, 2년 만에 1억 원 이상의 기부 약정을 지켜 나눔명문기업 서울 2호에 이름을 올렸다.
16일 서울 송파구 소재 명륜당 본사에서 열린 명패 수여식에는 강형준 명륜진사갈비 총괄대표와 김진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강 대표는 “명륜진사갈비는 브랜드 론칭과 동시에 많은 고객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그 사랑에 보답하는 당연한 일이라 여기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도록 꾸준히 활동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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