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승찬(왼쪽), 이소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준결승에서 국가대표팀 동료이자 세계랭킹 2위인 김소영(29·인천국제공항)-공희용(25·전북은행)을 2-0으로 꺾은 이소희-신승찬은 지난달 프랑스오픈 우승 이후 다시 국제대회 우승을 노렸지만 중국의 벽을 넘는 데는 실패했다.
우승했더라면 1995년 길영아-장혜옥 이후 한국선수로는 26년만의 이 대회 여자복식 금메달이었다. 천칭천-자이판은 지난여름 2020도쿄올림픽 김소영-공희용과 여자복식 경기 도중 욕설 논란을 일으킨 선수들이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