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골프가족 모여라!

KPGA, 29일 이븐데일서 ‘패밀리 골프 챌린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29일 충북 충주 소재 이븐데일 골프앤리조트에서 순수 아마추어 골퍼를 대상으로 ‘2021 KPGA 패밀리 골프 챌린지’를 개최한다.

‘2021 KPGA 패밀리 골프 챌린지’는 다양한 연령대 및 형태의 가족 구성원들이 모여 건전한 가족형 생활 스포츠인 골프를 통해 가족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골프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녀 구분없이 가족 당 2인이 한 팀으로 경기하고 1타씩 번갈아 치는 18홀 포섬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144명(72팀)이 출전해 승부를 겨루며 신페리오 방식으로 성적 집계 후 우승과 준우승 팀에게 시상을 한다.

팀 니어리스트, 팀 롱기스트, 팀 메달리스트, 행운상 등 특별상에 대해 시상하며 대회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대회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가족관계 증명서, 예방접종 증명서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27일까지이며 선착순 마감한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