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제 법적대응 예고 “악플+루머 법적 처벌 대상” [전문]

입력 2021-12-28 22: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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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노제(본명 노지혜) 소속사 스타팅하우스가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스타팅하우스는 28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아티스트 노제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보내주는 팬 여러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소속 아티스트의 악의적인 비난, 비방 목적 게시글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다”고 했다.

스타팅하우스는 “악성 게시물을 작성하는 행위는 물론, 해당 게시물을 재가공 및 유포하는 경우 역시 법적 처벌 대상에 포함되니 유의하길 바란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비방, 악성 루머 등에 관련해 팬들이 보내주는 제보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제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약칭 스우파)에 출연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댄서 중 한명이다. 댄스 크루 웨이비 리더로서 챌린지 댄스로 유명한 ‘Hey Mama’ 안무 주인공이다. 트렌디한 춤과 빼어난 외모 덕에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온라인상에서 노제를 향한 루머나 악성 댓글이 등장하고 있다. 이에 노제 측은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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