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 소희, 얼라이븐 ‘바보같은 말’ 피처링 ‘감성 배가’

입력 2021-12-29 08: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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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ATURE(네이처) 소희가 프로듀서 그룹 얼라이븐(Aliven)을 지원사격했다.

소희는 29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얼라이븐의 두 번째 싱글 앨범 '바보같은 말'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바보같은 말'은 시티팝 기반의 어반 팝 장르의 곡으로, 꿈을 향해 걸어가고 있는 사람들의 성장 그리고 마음의 변화에 대한 메시지를 1인칭 시점으로 써 내려간 가사가 인상적이다. 여기에 소희의 감성적인 보컬이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소희의 감미로운 음색과 파워풀한 가창력이 곡이 지닌 감성을 배가 시켰다.

그룹 내 메인 보컬로 활약 중인 소희는 그동안 다양한 커버 영상과 프로그램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사한 바 있다. 작곡가 또는 프로듀서이기 전에 아티스트의 입장에서 대중과 함께 호흡하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된 얼라이븐의 프로젝트 앨범은 소희의 합류로 더욱 의미있게 완성돼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소희가 속한 네이처는 최근 '소상공인 가치삽시다' 캠페인 등에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또한 공식 SNS와 유튜브, V LIVE 채널 등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n.CH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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