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상’ 이미주 폭풍눈물 “못생겨지면 안 되는데” [MBC 연예대상]

입력 2021-12-29 2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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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상’ 이미주 폭풍눈물 “못생겨지면 안 되는데” [MBC 연예대상]

러블리즈 이미주가 신인상을 받고 폭풍눈물을 쏟았다.

이미주는 29일 밤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받고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채 눈물을 펑펑 흘렸다. 그는 “후보가 너무 쟁쟁해서 ‘기대 안 한다’고 해놓고 속으로 많이 기대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출연 중인 MBC ‘놀면 뭐하니’ 제작진을 비롯해 “미리 축하한다고 해주셨던 유재석 선배, 정준하 선배, 하하 선배, 신봉선 언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미주는 “못생겨지면 안 되는데”라고 횡설수설하다 “작년에는 집에서 시상식을 봤는데 오늘 내가 여기 나와 있는 게 실감이 안 난다”고 털어놨다. 그는 “집에서 누구보다 같이 울고 계실 것 같은데 엄마 아빠, 할머니, 언니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로 소감을 마무리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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