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올해의 예능인상, 지석진 “대상 가능성 100%” [MBC 연예대상]

입력 2021-12-29 2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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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올해의 예능인상, 지석진 “대상 가능성 100%” [MBC 연예대상]

방송인 유재석이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했다.

유재석은 29일 밤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김구라 김성주 박나래에 이어 네 번째로 올해의 예능인상을 받았다.

이날 유재석의 ‘깐부’로 영상 출연한 지석진은 “대상 수상 가능성은 100%”라며 “유재석이 받아도 다른 후보들이 기립박수를 칠 수 있을 정도로 활약하지 않았나 싶다”고 확신했다. 그는 유재석이 지난해에도 대상을 수상했다는 말에 “작년에 받았으면 좀 달라지는데…95%로 하겠다”고 농담하기도 했다. 하지만 “재석아. 오늘 대상은 너다. 미리 축하한다”라고 전했다.

무대에 오른 유재석은 “올해의 예능인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시상식에 매년 오지만 올 때마다 감사한 마음이 커진다. ‘놀면 뭐하니?’를 혼자 할 때보다 함께하니 더 즐겁다. 오늘도 마음이 따뜻하고 좋다. 내년에도 ‘놀면 뭐하니?’로 더 큰 웃음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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