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상품, 건전성 입증

입력 2021-12-30 13: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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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사행성게임 건전성평가도구인 GAM-GarD 측정 통해 건전성 입증
-2021년 1월 WLA 건전화 최고 등급 획득에 이어 상품 건전성 재확인
체육진흥투표권 발행사업자인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는 국제 사행성게임 건전성평가도구인 GAM-GarD를 통해 스포츠토토 상품에 대한 건전성 측정 결과 모두 ‘저위험군’ 평가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GAM-GarD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사행성게임 건전성측정도구로서 영국, 캐나다, 그리스 등 전 세계 사행산업 27개 기관에서 활용하고 있다. 발행상품의 발매액, 발매주기, 환급률 및 접근성 등의 상품운영요소와 이용자가 위험성을 인식하게 하는 시스템 운영 여부(책임감 있는 도박 요소)를 종합해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스포츠토토 상품(프로토 게임 2종, 토토 게임 15종)은 가장 높은 위험도 100점을 기준으로 평균 24.2점(최저 22점~최고 28점)을 획득해 ‘저위험군’으로 나타났다.


특히 건전화 메시지 전달, 구매금액·구매시간 제한 기능, 이용 패턴의 위험도에 따른 경고 등 사업자의 상품 건전성 강화 노력에 우수한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토토는 1월 WLA(세계복권협회)의 건전화 최고등급인 4단계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또다시 ‘저위험군’으로 측정되면서 대외적으로 상품 건전성을 재확인 받은 것이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기반으로 신규상품 개발 및 개선에 지속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며 “향후 투표권사업 건전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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