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홈페이지, 모바일웹 최고대상, PC웹 대기업종합 대상
롯데면세점은 ‘웹어워드 코리아 2021’에서 모바일웹 부문 최고대상과 PC웹 부문 대기업종합분야 대상을 수상했다.29일 열린 시상식에서 롯데면세점은 인터넷 홈페이지가 모바일웹 부문 437개 후보 사이트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고대상’을 받았다. PC웹 부문에서도 ‘대기업종합분야 대상’로 분야별 대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롯데면세점 홈페이지는 ‘여행’ 콘셉트에 맞춘 화면 구성으로 사이트 방문 고객이 여행 온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한 부분과 더불어 차별화된 레이아웃을 통해 사이트의 아이덴티티를 잘 반영한 점,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는 구성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롯데면세점은 9월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대외적으로 공유하고 고객 소통을 강화하고자 홈페이지를 새로 단장했다. 텍스트보다 이미지를 활용하여 정보 접근성 및 가독성을 높였고, 영어, 중국어(간체 번체), 베트남어 등 6개 언어를 지원한다. 롯데면세점은 홈페이지에 ESG 페이지를 신설해 ESG 활동과 실천과제 이행 상황 등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있다. 또한 그동안 한류 스타들과 함께 한 패밀리 콘서트, 뮤직 비디오 등을 아카이브 형식으로 업로드 해 글로벌 MZ세대를 겨냥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상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세계 롯데면세점 고객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게 돼 뜻 깊다”라며 “롯데면세점의 소식을 보다 재미있게 담아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