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후보 이하늬, 결혼 언급에 “그렇게 됐다, 감사해” [SBS 연기대상]
배우 이하늬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31일 밤 방송된 ‘2021 SBS 연기대상’에서는 대상 후보에 오른 김소연 이제훈 이하늬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또 다른 후보 송혜교를 제외하고 무대에 나란히 선 세 사람은 대상 후보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먼저 김소연은 “후보에 오린 것만으로도 진심으로 영광이다. 이 자리에 선 것만으로도 너무 떨린다”고 털어놨다. 이제훈도 “너무 믿기지 않는다. 후보에 오른 기억만으로도 평생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 같다. 대상은 내 옆에 계신 두 분 중에 한 분이 아닐까 감히 예상해 본다”고 말했다.
이에 이하늬는 “정말이세요?”라고 농담한 후 “대상 후보라는 것 자체가 배우로서는 영광이다. 수상을 하게 되더라도 혹은 하지 못하게 되더라도 다 영광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후보에 오른 건 다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 덕분이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MC 신동엽이 결혼 소식을 언급하자 이하늬는 “깜짝으로 놀래켜 드린 것 같다. 드라마 끝나고 그렇게 됐다.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하늬는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난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지난 21일 결혼했다. 이하늬의 남편은 두 살 연상의 미국 유학파 직장인. 이하늬는 ‘원더우먼’ 촬영을 마치고 지난달 말 남편과 함께 미국 뉴욕으로 건너가 남편 지인을 만나는 등 조용히 결혼을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배우 이하늬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31일 밤 방송된 ‘2021 SBS 연기대상’에서는 대상 후보에 오른 김소연 이제훈 이하늬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또 다른 후보 송혜교를 제외하고 무대에 나란히 선 세 사람은 대상 후보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먼저 김소연은 “후보에 오린 것만으로도 진심으로 영광이다. 이 자리에 선 것만으로도 너무 떨린다”고 털어놨다. 이제훈도 “너무 믿기지 않는다. 후보에 오른 기억만으로도 평생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 같다. 대상은 내 옆에 계신 두 분 중에 한 분이 아닐까 감히 예상해 본다”고 말했다.
이에 이하늬는 “정말이세요?”라고 농담한 후 “대상 후보라는 것 자체가 배우로서는 영광이다. 수상을 하게 되더라도 혹은 하지 못하게 되더라도 다 영광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후보에 오른 건 다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 덕분이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MC 신동엽이 결혼 소식을 언급하자 이하늬는 “깜짝으로 놀래켜 드린 것 같다. 드라마 끝나고 그렇게 됐다.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하늬는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난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지난 21일 결혼했다. 이하늬의 남편은 두 살 연상의 미국 유학파 직장인. 이하늬는 ‘원더우먼’ 촬영을 마치고 지난달 말 남편과 함께 미국 뉴욕으로 건너가 남편 지인을 만나는 등 조용히 결혼을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