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애플뮤직(Apple Music)과 뮤직 디스커버리 앱 샤잠(Shazam)이 함께 선정한 ‘2022년 주목해야 할 5개팀의 아티스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2022년 주목해야 할 5개팀의 아티스트’에는 스테이씨를 비롯해 나이지리아 여성 싱어송라이터 아이라 스타(Ayra Starr), 영국 출신의 주목받는 신예 새드 나잇 다이나마이트(Sad Night Dynamite), 멕시코계 미국 가수 대니 럭스(DannyLux), 필리핀계 미국 아티스트 린 라피드(Lyn Lapid) 등이 선정됐다.
지난해 4월 발매된 스테이씨의 두 번째 싱글 ‘STAYDOM’의 타이틀곡 ‘에이섭’(ASAP)은 발매 이후 줄곧 한국 샤잠 차트 상위권을 지켜왔고, 상승세에 힘입어 국내 가수로는 유일하게 주목받았다.
스테이씨는 “많은 분들이 저희의 음악에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덕분에 ‘2022년 주목해야 할 5팀의 아티스트’에 선정됐다고 생각한다”며 “스테이씨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좋은 음악과 영향력 있는 활동으로 저희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테이씨는 지난해 ‘에이섭’과 ‘색안경’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4세대 대표 대세 아이돌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활약에 힘입어 ‘2021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신인 여자아이돌 부문, ‘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뉴웨이브상, ‘2021 멜론 뮤직 어워드’ 원더케이 오리지널 컨텐츠상,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케이팝 스타상, ‘2021 아시아 모델 어워즈’ 신인상을 받으며 2021년 시상식을 휩쓸었다.
현재 새 앨범 작업 중인 스테이씨는 지난해에 이어 2022년에도 다채로운 활동을 예고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