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개물림 사고 후 수술까지 “마취 풀리고 있다” [DA★]

입력 2022-01-05 13: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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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훈련사 강형욱이 개물림 사고를 당한 가운데 상처 부위를 수술했다.

강형욱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취가 풀리고 있나봐요"라며 "간단하게 꿰맬 수 없다고 해 수술했어요. 이번에 물린 건 개인 훈련을 하다가 물린 것이에요"라는 글을 게재해 개물림 사고 후 근황을 전했다.

이어 "위험하거나 사나운 녀석에게 다친 건 아니에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라며 "더 노력해서 그래도 안물리는 훈련사가 되겠습니다"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강형욱은 환자복을 입고 붕대 감은 손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서 강형욱은 훈련을 하다가 간단하게 물렸다며 "오랜만에 뼈하고 인사도 했다. 물리고 난 후, 혼자 속삭이는 말이 있다. '절대 아이들이 물리면 안 돼' 습관처럼 말한다. 그냥 '아프네?'가 아니라, 손을 물렸는데 허리를 못피고 다리를 절고 입술이 저린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강형욱은 KBS2 '개는 훌륭하다' 등 방송 출연을 통해 올바른 반려 동물 문화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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