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소년 “1월 컴백 러시, ‘화성인’ 콘셉트는 우리가 유일”

입력 2022-01-12 1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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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엘, 사진=DSP미디어

그룹 미래소년(이준혁 리안 유도현 카엘 손동표 박시영 장유빈)가 1월 가요계 컴백 대전 속 경쟁력을 말했다.

12일 미래소년의 미니 3집 [Marvelous]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시영은 이날 “‘스플래시’ 활동을 마치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미니 3집 준비를 열심히 했다. 멤버 개인적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해 팬들과 소통을 할 수 있어 기뻤다”, 리안은 ”컴백할 때마다 설레고 기대된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기대해달라. 내가 호랑이띠라 좋은 예감이 든다“라고 컴백 소감을 말했다.

이어 1월 가요계 컴백 러시에 대해 도현은 “미니 3집의 차별점은 중독성이다. 재미있는 구간, 귀여운 포인트가 곳곳에 있다.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을 것”, 준혁은 “미래소년만의 강점은 팀워크다. 이해심도 많고 호흡도 좋기 때문이다”, 카엘은 “이번 콘셉트가 화성인이다. 1월 컴백 가수 중 화성인은 우리가 유일하다”라고 남다른 존재감을 자신했다.

타이틀곡 ‘Marvelous’(마블러스)는 지구에서 보는 시점과는 또 다른 Mars(화성)에서 바라보는 시점을 가사로 담았다. 미래소년는 새롭고 신비로운 미래에 대한 강한 의지와 열정 그리고 새로운 시대를 열고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노래한다.

타이틀곡 외에도 미래소년의 시그니처 ‘Into our Future'를 더해 놀이공원을 탐험하는 듯한 기분을 선사하는 에너지 넘치는 곡 ‘Future Land’, 미래소년의 저돌적이면서도 귀여운 고백과 함께 멤버들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JUICE’, 미래소년 7명의 멤버 모두가 작사에 참여한 ‘일곱페이지(Dear My Friend)’ 등 곡이 수록되어 있다.

미래소년의 새 앨범은 오늘(12일) 오후 6시 발매되며, 미래소년은 이날 오후 7시 쇼케이스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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