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남주혁→최현욱 5色 스페셜 포스터 (스물다섯 스물하나)

입력 2022-01-25 16: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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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극본 권도은 연출 정지현) 스페셜 단체 포스터가 공개됐다.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1998년 시대에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다. 스물둘과 열여덟, 처음으로 서로의 이름을 불렀던 두 사람이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돼 사랑하고 성장하는 청량한 첫사랑 그리고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헷갈리는 설렘과 힘든 고민을 함께하는 다섯 청춘 케미스트리(호흡)까지, 순수하고 치열했던 청춘의 기억을 되새기게 할 전망.

김태리는 IMF로 팀이 없어졌지만 포기를 모르는,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친 당찬 고등학교 펜싱 꿈나무 나희도 역, 남주혁은 IMF로 풍비박산 나버린 집안의 장남으로 억척스럽게 살아가다 기자가 된 백이진 역을 맡는다. 김지연(우주소녀 보나)은 열여덟 동갑 나희도와 라이벌이 되는 펜싱 국가대표 고유림 역으로, 최현욱은 싸이월드 투멤(투데이 멤버)남을 목표로 하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그 시절 인플루언서인 문지웅 역으로, 이주명은 전교 1등이자 반장이지만, 가슴 속엔 반항심으로 가득 찬 잔다르크 지승완 역으로 분한다.

제작진은 5인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 속 김태리, 남주혁, 김지연, 최현욱, 이주명의 ‘레트로 패션’이 시선을 끈다.
제작진은 “‘스물다섯 스물하나’ 5인 스페셜 포스터에서는 김태리, 남주혁, 김지연, 최현욱, 이주명이 표현한 1998년 청춘의 느낌을 그대로 전달하고 싶었다”며 “유쾌상쾌한 웃음과 뭉클한 감동으로 ‘청춘’만이 가능한 공감과 위로를 선사하게 될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불가살’ 후속으로 2월 12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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