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온라인 기자단 ‘트래블리더’와 ‘다님’ 모집

입력 2022-02-08 15: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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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리더, MZ세대에 국내여행 소개 대학생 기자단
다님, 트렌드·이슈 반영 콘텐츠 제작 인플루언서 기자단
한국관광공사는 온라인 기자단 ‘트래블리더’와 ‘다님’을 모집한다.

3월10일까지 모집하는 ‘트래블리더’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국내 숨겨진 여행지를 소개하는 대학생 SNS 기자단으로 14기인 올해 32명 안팎을 선발한다. 이들은 MZ세대들에게 국내여행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같은 눈높이에서 한 해 동안 여행지 취재 및 콘텐츠 제작, 온라인 홍보 등을 진행한다. 올해는 영상을 통해 생생한 여행정보를 전달하고 코로나 시대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여행지와 안전한 여행방법을 소개하는데 중점을 둔다.

‘다님’은 지역별, 테마별 고품질 콘텐츠 확보를 위해 운영되는 준 전문가급 인플루언서 기자단으로 11일부터 3월4일까지 모집한다. 선발 인원은 10명 내외이며 최신 관광 트렌드 및 이슈를 반영한 취재를 통해 실시간 수요에 적합한 콘텐츠를 제작해 알린다.

각 기자단별로 선발 후 발대식과 임명장 수여, 여행기사 작성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종순 한국관광공사 국내디지털마케팅팀장은 “최근 디지털화된 여행 트렌드에 가장 적합한 크리에이터인 기자단의 활동을 통해 코로나 이후 MZ세대를 비롯한 전 국민의 국내여행 수요를 증가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대학생과 인플루언서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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