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신임 회장은 1968년생으로 1994년 연세대 국문과를 졸업했고 이후 1994년 일간스포츠 입사해 야구부, 연예부 등을 거쳐 2004년 오센으로 자리를 옮겨 현 오센 IT비즈부 부국장을 역임 중이다.
강 신임 회장은 협회 5대 회장직에 올라 2년 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하영선 전임 회장은 연임 포함, 총 4년 간의 임기를 마치고 물러난다.
강희수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신임 회장은 “완성차업계 및 글로벌 자동차전문기자협회 간 교류 증대에 이어 협회 발전을 위한 교육 강화, 미래 첨단 자동차 제조 부문 등 기술 분야에 대한 자동차전문기자협회의 사회적 역할 및 협회 운영 시스템 고도화, 정기 세미나 운영 등을 추진해 협회 질적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자동차 산업 발전과 소비자 권익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