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NN(박혜원), ‘풍류대장’ 오단해와 특별 콜라보 무대

입력 2022-02-22 16: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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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오더엔터테인먼트]

가수 HYNN(박혜원)이 첫 전국투어 ‘HYNN FOREST’ 인천 공연 깜짝 스포를 통해 ‘풍류대장’ 오단해와의 특별 무대를 예고했다.

HYNN(박혜원)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국악인 최고의 등용문으로 여겨지는 ‘전주대사습놀이’ 장원 출신인 25년차 국악인이자 JTBC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국악인 오단해와 함께 연습실에서 ‘호랑수월가’를 부르고 있는 모습을 촬영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HYNN(박혜원)은 오단해와 마주 보며 ‘호랑수월가’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짧은 영상임에도 두 사람은 영상을 뚫고 나올 정도의 폭풍 성량으로 환상의 케미를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22일 HYNN(박혜원)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해당 무대는 오는 26일 오후 6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전국투어 ‘HYNN FOREST’ 인천 공연 무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오단해는 HYNN(박혜원)과 함께 특별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호랑수월가’로 호흡을 맞추며 공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앞서 HYNN(박혜원)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호랑수월가’ 커버 영상을 공개해 120만 뷰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는 만큼 ‘HYNN FOREST’ 인천 공연을 통해 최초로 공개되는 ‘호랑수월가’ 라이브 무대는 관객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HYNN(박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PM의 대표곡 ‘우리집’, 지난 2016년 HYNN(박혜원)의 가수 인생 시작을 알린 프로그램 ‘슈퍼스타K 2016’에 출연했을 당시 부른 경연곡 ‘스탠드 업 포 유’(Stand up for you) 커버 영상을 공개하며 ‘HYNN FOREST’ 스포를 해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HYNN(박혜원)은 ‘HYNN FOREST’가 데뷔 후 처음 개최하는 자신의 첫 번째 전국투어로 의미가 깊은 만큼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대에서 빛나는 아티스트라는 찬사와 함께 떠오르는 공연 여제라는 수식어를 얻은 HYNN(박혜원)은 오는 26일 오후 6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자신의 첫 전국투어인 ‘HYNN FOREST’의 막을 연다. 이후 3월 12일 오후 6시 대구광역시 동구 아양아트센터 아양홀, 3월 26일 오후 6시 부산 해운대구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열기를 이어갈 계획으로, ‘HYNN FOREST’와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은 HYNN(박혜원)의 공식 SNS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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