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가수협회 이자연 회장 “더 멋진 공연으로 새희망 전할 것”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회장 이자연)는 [2022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의 주최, 주관,후원 등 대상기관(단체)을 공개 모집한다.

(사)대한가수협회에서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2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는 대중가수들이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과 계층을 찾아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에 지친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특별 공연사업이다.

지난해 전국 13개 지역의 문화소외지역 활성화 및 지역민들을 위한 콘서트로 큰 성과를 이뤘으며, 이에 보답코자 2022년 새해에도 전국방방곡곡을 찾아간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대중음악 관련 산업의 고용효과를 창출, 공연문화의 선도적인 역할을 기대한다.

이에 본 사업은 공모에 의해 대상기관을 선정한다. 신청대상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이며, 공정한 심의절차를 위해 선정위원회(5인)에서 지원신청서를 검토, 선정 기관(단체)를 발표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월 28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사)대한가수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대한가수협회 이자연 회장은 “2021년 지난해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며 희망을 노래했다. 어렵고 힘든 과정이었지만 큰 보람을 느꼈다. 2022년 새해는 전년도보다 더 멋진 공연으로 전국 어디든 찾아가 희망을 전할 것이다. 장기간의 코로나로 지치고 힘든 시기지만 모두가 하나 되는 마음으로 이 위기를 잘 이겨내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