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슐랭 레스토랑의 마음 따뜻한 초대…롯데호텔 서울 이벤트

입력 2022-03-02 13: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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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선정 청소년 및 가족에게 5코스 프랑스 정찬 제공
롯데호텔 서울은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에서 ‘미쉐린 스타 하트 선데이’ 이벤트를 2월20일 진행했다.

‘미쉐린 스타 하트 선데이’는 청소년들을 미슐랭 서울 2022 선정 레스토랑에 초대해 따뜻한 식사로 온정을 나누며 꿈을 응원하는 나눔 프로젝트다. 미쉐린코리아와 월드비전이 함께 주관했으며 15개 레스토랑들이 참가했다.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은 ‘셰프들의 셰프’, ‘요리계의 피카소라 불리는 국제적 명성의 셰프 피에르 가니에르가 서울에 오픈한 프렌치 레스토랑이다. 2019년부터 3년 연속 미슐랭 1스타를 받았다.

이번 이벤트에는 월드 비전에서 선정한 청소년과 가족 24명이 초대되었다. 메뉴는 대구요리, 안심 스테이크, 디저트 등 5코스의 프랑스식 정찬으로 구성했다. 김상민 롯데호텔 서울 총지배인은 “이벤트를 통해 제공한 따뜻한 한 끼가 작은 즐거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로부터 받은 관심과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케어 컴퍼니(Care Company)로서 ESG 경영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호텔은 시그니엘 서울과 롯데호텔 월드의 ‘맘 편한’ 활동을 통해 송파구 취약 계층을 4년 이상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는 추석을 맞아 양갈비와 랍스터 등 롯데호텔 시그니처 메뉴로 구성된 도시락을 300명 이상의 취약계층 가족들에 전달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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