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산불 피해 지역에 성금 2억원 기부

입력 2022-03-09 16: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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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본사 외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가 8일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 동해안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되어, 이재민들의 긴급 주거시설과 생계비 및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구 한국타이어그룹)은 지역 사회와 재난 발생 지역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2020년 대전·충남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했으며,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 방지를 위해 5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또한, 2003년부터 사랑의열매에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누적 약 120여억 원을 전달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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